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술쇼, 율동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병원에서 소외받은 장기입원환자와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했다.
지난 5월 3일 저녁 7시 목동병원 로비에서는 마술사 김영일 전도사가 펼치는 마술쇼가 펼쳐져 많은 환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4일 소아병동인 111병동에서는 ‘푸른세상 푸른마음’ 이라는 잔치를 열어 어린이환자와 함께 노래자랑 및 율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풍선선물을 주기도 해 많은 어린이 환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는 111병동 간호사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윤견일 의료원장, 박영요 병원장이 참석해 병마에 지친 어린이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원목실(원목 조미숙)에서는 모든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환자와 70세 이상의 어르신분들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소아암 병실에 도서함을 설치해주고 도서를 기증하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장기입원환자 및 보호자들에게도 선물을 드려 뜻깊은 5월을 보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