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와 함께 6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고령화 사회의 효의 의미와 가족구성원의 역할'을 주제로 어버이날 맞이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고령화시대의 효와 가족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10대, 2-30대, 4-50대 등 각각의 연령세대가 생각하는 효와 가족개념에 대한 토론을 통해 생애주기에 맞는 바람직한 가족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이에 맞는 효의 실천전략 방안을 모색한다.
날 개회식에는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축사를 통하여 궁핍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부모를 섬기고 자녀를 위해 인생을 바쳐온 현세대의 어버이들에 대한 효문화의 확산과 그 실천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