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동 서울아동병원 원장 등이 진흥원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지난 27일자로 박양동 서울아동병원장, 백희영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사공진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안정림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최태홍 한국얀센 사장 등이 신임 비상임이사로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비상임이사진은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김영중 교수)의 추천 및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으며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임명에 따라 최종 결정됐다.
신임 비상임이사들은 오는 2011년 5월26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글로벌헬스케어산업 등 보건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보건산업의 발전과 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