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진흥원, "경제위기 고통분담"…간부진 임금반납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9-06-04 14:56:49
-
가
-
URL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국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원장 등 임원을 비롯한 전문위원급 직원의 임금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임원은 연봉의 5%, 전문위원은 연봉의 3%를 자진 반납하고, 이를 통해 마련되는 재원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청년인턴 채용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4월에 신규직원의 초임을 12.7% 삭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법완 진흥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및 국가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관 경영효율화를 적극 이행하고, 외국인 환자유치 등 국가 신성장동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능동적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임원은 연봉의 5%, 전문위원은 연봉의 3%를 자진 반납하고, 이를 통해 마련되는 재원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청년인턴 채용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4월에 신규직원의 초임을 12.7% 삭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법완 진흥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및 국가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관 경영효율화를 적극 이행하고, 외국인 환자유치 등 국가 신성장동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능동적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기사
- 의료사고 입증책임 의사냐 환자냐 2009-06-05 06:48:10
- 건보공단, 금융대출 지원사업 지속키로 2009-06-04 14:50:42
- 변웅전 의원, 식당 음식물 재사용 금지법안 발의 2009-06-04 10:17:23
- '의료사고 입증책임 분배' 분쟁조정법 입법 발의 2009-06-04 10:04:58
- "의사 아닌 병원종사자도 리베이트 받으면 처벌" 2009-06-04 06:50:12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