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오는 10~19일까지 전국 167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09년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요양기관의 적극적 참여유도와 폭넓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된 것으로, 20여개 기관씩 소그룹화해 수도권(2회) 및 7개 권역별(8회)로 분산해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2009년도 진료비심사 중점추진방향, △진료과목별 심사사례 안내 △진료기록부등 자료제출 관련 협조사항 △2008년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 등.
심평원은 간담회를 통해 고객의 애로사항과 의료현장의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해 개선 가능한 사항은 업무에 반영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은 정책당국에 건의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