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대한민국 BSC 대상'을 수상했다.
BSC대상은 Balanced Scorecard(균형전략 실행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실행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년부터 BSC에 의한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운영한 이후 BSC 고도화 사업을 통해 조직 성과관리에서 직원 개인단위까지 시스템에 의한 성과관리를 실시해 비전 달성과 경영효율화로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국민의 의료복지선진화가 이루어지도록 기관을 창의와 변화, 성과중심으로 경영하고 성과와 연계한 승진·인사제도의 정비, 실질적 연봉제 확대 등 성과와 인사·보상제도의 완결형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BSC 협회(미국)에서 주관하는 'BSC 명예의 전당(세계대회)'출품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