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서울의대동창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은 8일 서울의대동창회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하고, 1차분 5000만원을 납부했다.
지난 3월 동창회장에 취임한 박용현 회장은 최근 동창회 초도이사회에서 동창회가 목적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발전기금 조성 필요성을 제시하고 솔선해 기금 납부를 약정했다.
특히 박용현 회장은 서울의대동창회가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기능하는 회무조직을 구축해야 된다며, 사상 처음으로 지난 5월 말 임원 워크샵을 갖는 등 동창회 사업발전을 위해 의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