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척추센터 신재혁 교수가 번역서 ‘요통 진료 클리닉-진단과 치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일본의 척추외과 의사인 신이치 기쿠치가 저술하고 신재혁 교수가 번역했으며, 한강성심병원 장호근 병원장과 김영우 척추센터장이 감수했다.
저자가 20년 동안 일선에서 터득한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요통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에 대한 첫 대면 방법부터 진찰 및 시술 테크닉까지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특히 해결되지 않는 요통 등에 대해 의료진과 환자가 어떻게 대면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의견이 이채롭다.
책의 구성은 1.요통진료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2.진찰 포인트, 3.진찰 순서, 4.영상진단, 5.임상 검사, 6.특수한 요통, 7.치료, 8.예방의 순서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