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새로운 약물이 관절의 염증을 줄였다는 연구결과가 27일 Arthritis Research and Therapy에 실렸다.
AB 사이언스 제약에서 의해 개발 중인 매스티니브(masitinib)는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진행 및 시작과 관련된 비만세포의 활성을 중단시키는 작용을 한다.
프랑스에서 실시된 첫 번째 임상시험은 다른 치료에 실패한 관절염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마스티니브는 치료 시작후 초기 3개월내에 효과를 보였을 뿐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다음 임상시험은 위약과의 대조 실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