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삼성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영장류연구센터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
서울대병원 영장류연구센터(센터장 박정규)는 의대 병원 연구시설의 영장류연구시설로는 국내 최초로 건립됐다.
또한 국내 타 영장류실험시설은 번식 또는 안정성시험에 맞춰져 있는 반면 서울대병원 영장류센터는 장기이식・세포치료제 개발・생명공학연구분야 등 전임상시험에 중점을 두게 된다.
박정규 센터장는 “국내 영장류 전임상연구를 위한 영장류 센터 기반을 갖춰 생명과학 분야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실용화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임상 및 임상연구센터의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