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윤환 전임의가 최근 열린 제12차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골반저부 증상에 대한 골반장기탈출 정도의 예측력 및 이에 대한 역치 분석’ 으로 골반장기탈출정도에 따라 환자의 특정 증상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그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한비뇨부인과학회는 대한산부인과학회 산하 세부전공 학회로서 1998년에 창립되어 요실금 및 골반장기탈출증에 대한 치료 등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뇨부인과학을 소개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