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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생명과학연구소 착공…세계 10위 진입 첫삽

서울아산, "임상 외 연구 역량 선진화 추진"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9-07-23 12:06:15
개원 20주년을 맞은 서울아산병원이 세계 10대병원 진입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아산생명과학연구소 착공에 들어간다.

아산생명과학연구소 투시도
서울아산병원은 23일 오후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이정신 서울아산병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아산생명과학연구소 기공식을 갖는다.

지상 13층, 지하 4층 연면적 25,425㎡(7,691평) 규모로 증축되는 아산생명과학연구소는 2011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연구소가 완공되면 중개연구센터와 임상연구센터, 산학협력기업 등 주요 의생명과학 관련 연구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아산생명과학연구소가 완공되면 국제연구소와의 공동 연구, 질병 중개연구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신약 개발과 신 의료기술의 산업화로 임상 진료 뿐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해외 선진 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서울아산병원은 개원 20주년 맞아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메디컬 콤플렉스’라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아산생명과학연구소 증축 결정은 서울아산병원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것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10대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아산생명과학연구소는 현재 약 350여명의 우수한 임상 전문의, 연구교수, 연구원이 연간 약 400억 원의 국책 연구과제 등을 수주 받아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 및 산학협력기업과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날 아산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연면적 30,128㎡(9,114평)에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666실의 숙소와 어린이집을 갖춘 기숙사도 착공한다.

이 기숙사에는 의대생, 전공의, 간호사 외에 서울아산병원에서 연수를 받는 외국인 의사들을 위한 100실 규모의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정신 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추구하는 의료관관은 가장 신뢰하고 우호적인 생각을 갖는 아시아권 의사들의 저변 인프라를 확장시켜 외국 환자들을 추천 의뢰하는 네트워크 구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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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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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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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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