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원장 박홍근)은 최근 상담간호사가 상주하는 진료상담실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진료상담실은 오랜 경력을 지닌 전담 상담간호사가 상주하며 정형외과 수술환자, 특히 관절내시경과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입원과 관련한 전반적인 상담 및 진료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병원츨은 입원이 결정된 직후부터 진료상담실에서는 전담 간호사가 수술과 관련한 상세한 설명을 환자에게 실시하고 각종 검사와 진료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술을 앞둔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기 위한 상담을 실시하고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체 입원과정을 관리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진간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료상담실에는 구포성심병원 협력병의원 진료의뢰 및 회신과 관련한 업무도 함께 실시해 협약을 맺고 있는 인근 지역의 28개 병의원에서 의뢰한 환자의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병원측은 "의뢰환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빠른 진료를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진료결과에 대한 회신과 협조를 담당할 것"이라면서 "진료서비스 시스템의 개선으로 고객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진료상담실:051-330-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