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입자를 이용한 약물 전달이 쥐의 난소 종양 성장을 늦추는 효과를 보였다며 난소암 말기 여성 치료 길을 열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Cancer Research지에 실렸다.
쥐에 대한 실험에서 연구팀은 난소암 세포 선택적인 DNA를 포함한 나노 입자를 통해 난소암에 diphtheria toxin을 전달하도록 했다. 그 결과 난소종양의 성장이 현격하게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MIT대학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로 건강한 세포에는 영향없이 난소 암에만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다고 말했다.
사람을 대상으로 18개월에서 24개월 동안의 임상에 들어갈 예정인 새로운 치료법은 암세포 표적 치료법에 현격한 발전의 결과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