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대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선거가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31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세진 전공의와 이원용 전공의가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다.
박세진 후보는 중앙의대를 졸업한 뒤 중대의료원에서 인턴을 지냈으며 현재 중대 용산병원 비뇨기과 2년차로 근무중이다.
또한 동북아메디칼포럼 청년위원, 보건의료제도개선위원회 준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원용 후보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병원에서 인턴을 마쳤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2년차다.
대전협에 따르면 두 후보는 31일부터 즉시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투표는 내달 11일부터 7일간 진행되고, 21일 개표를 거쳐 22일 당선인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