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는 내과학교실 이유미 교수가 미국의 2개 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연세의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생체 외 및 생체 내에서 활성화된 골세포 내 부갑상선호르몬수용체에 의한 FGF23 표현 증가 - 골세포의 내분비기능에 영향을 주는 부갑상선-골 축 규명’이란 논문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아이다호에서 열리는 제 39회 국제 골대사학회에서‘Alice L. Jee Young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다.
또한‘활성화된 골세포 내 부갑상선호르몬수용체신호에 의한 외막골형성 및 피질골 내 골재형성에의 영향 - SOST와 WNT 신호전달체계의 다양한 역할 규명’이란 논문으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제31회 미국 골대사학회에서‘미국 골대사학회(ASBMR)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