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출신 CEO 가 운영하는 여행업체가 의사를 위한 실속 상품을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닥스투어(대표 우봉식, 사진)는 “국내 메이저 5대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해외여행 상품을 닥스투어를 통해 구매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닥스투어는 의료관광 관련 법령이 시행된 지난 5월 가장 먼저 러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데 이어 최근 베트남 유력 여행사와 MOU 체결을 기점으로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닥스투어가 의사를 위해 마련한 상품은 관련 여행사 상품인 경우 수익금의 50%를 할인해주고, 자체 상품일 경우 전체 상품가의 최고 6%까지 할인해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특색있는 해외여행을 위해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루즈 여행을 위한 상품을 별도로 마련해, 할인혜택과 더불어 그룹별 여행 등 등 실속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추진 중인 상태이다.
우봉식 대표(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의사로서 의료관광 뿐 아니라 의협 회원을 위해 할 수 있는 자그마한 노력을 찾게 됐다”면서 “닥스투어를 통해 창출되는 이익 중 일부를 의사에게 환원한다는 회사 설립 방침도 꾸준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