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곽정숙 의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청취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곽정숙 의원은 25일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 방문해 노인들의 낙원을 꿈꾸며 올해 6월 개원한 빛고을 노인복지재단의 노인 종합여가문화복지 시설의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곽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빛고을 노인복지재단 나무석 대표원장 면담과 나종경 본부장의 브리핑, 시설 견학 등을 할 예정이며 나아가 다가오는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광주광역시의 고민과 대책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곽 의원은 광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비롯해 광주 여성발전센터와 광주시청 여성정책관실 등과도 잇따라 만남을 갖기로 했다.
일단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는 여성부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살펴보고 애로점도 함께 들어 볼 계획.
아울러 여성발전센터 등과의 만남에서는 광주지역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곽 의원은 올해 추경사업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로 확대된 아이돌보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 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아이돌보미 사업이 잘 정착되고 있는 지 둘러볼 계획이다.
곽정숙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국정감사를 통해 수렴된 내용들이 앞으로 열릴 국정감사와 예결산 국회 심의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