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진단방사선과학 교실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35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전시부문 금,은,동상 및 다작상을 모두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성심병원 양익 교수는 '상하지에서 흔히 보는 비종양성 근골격계 질환들의 고해상도 초음파 소견(High resolutional ultrasonographic findings of common non-tumorous conditions at upper and lower extremity)' 이번 학회에서 포스터 전시부문 학술 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이관섭 교수는 '소아에서의 급성 복부 통증의 고해상 초음파 소견(Acute bowel disease in a pediatric population : A pictorial review from stomach to rectum using high resolution sonography)'으로 전년도 금상에 이어 올해에도 은상을 수상했으며 고성혜 교수는 '응급 초음파를 시행하게 된 석회화 건염(Calcific tendinitis calling for emergency US)'과 '피하지방 병변들의 초음파 소견(US abnormalities of subcutaneous fat of extremities)'이란 작품으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아울러 한림대의료원은 이번 학회에서 개인상 수상뿐만 아니라 다작상 수상의 영광까지 떠 안아 초음파학술영역에서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번 학술대회 수상으로 한림대의료원 진단방사선과학 교실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 연속으로 초음파학술대회 최고상을 수상하여 초음파진단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수준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