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는 27일 저녁 원자력병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대강당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경희의료원 감염면역내과 이미숙교수가 ‘신종인플루엔자란?'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위기대응과 김준형 역학조사관이 ‘신종 인플루엔자의 현황 및 정부 정책’에 대해 노원구보건소 지역보건과 건강관리팀 김기하 팀장이 ‘노원구 지역사회 신종인플루엔자 관리시스템’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
특히 이 교수는 ‘신종 인플루엔자 A (H1N1) 과거, 현재, 미래’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인플루엔자 전반에 걸친 자세한 강의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노원구의사회 장현재 회장은 “이번 신종플루 특강을 통해 회원들에게 정확한 최신 지견과 대응 방안을 알리고 환자 관리 처치에 대한 궁금증 해소로 회원들의 원활한 진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