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한방병원(한방병원장 류봉하 교수)은 최근 자연요법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류봉하 한방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과에서 시행하는 자연치료를 한곳에서 치료함으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식이요법실, 음악치료실을 추가로 개설해 전문화된 자연요법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도영 한방기획진료부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자연요법센터가 앞으로 자연요법의 활성화로 한의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차별화된 진료서비스와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자연요법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개설 목적과 센터규모를 소개했다.
자연요법은 수천년동안 건강증진에 활용되어 오던 다양한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질병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