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교 작년도 기초ㆍ임상 업적 부분에 총 10명의 교수가 선정됐다.
16일 가톨릭의대에 따르면 작년도 교수업적평가에 최고득점자 10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포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교수업적평가 방법은 전 교원을 대상으로 작년 한해 동안 진료부문을 제외하고 교육 연구 봉사 부문의 업적을 토대로 최고 성적을 받은 교원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전 3회 이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교수업적평가결과와는 별도로 다음 순위자에게 수상하기로 했으나 올해는 해당자가 없어 각 기관별 최고득점자에게 시상하기로 결정했다.
2003년도 가톨릭의대 교수업적평가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우수교원ㆍ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석형 교수ㆍ간호대학 간호학과 송경애 교수 ▲ 임상부문 ㆍ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ㆍ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 ㆍ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영옥 교수 ㆍ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재형 교수 ㆍ성모자애병원 소아과 강진한 교수 ㆍ성가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 ㆍ성빈센트병원 임상병리과 강석진 교수 ㆍ대전성모병원 소아과 이경일 교수 등 총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