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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환자쏠림 심화…전년 대비 20% 폭증

심평원, 통계 발표…종병 8%, 의원 6% 증가와 대조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9-09-02 12:26:43
대형병원으로 환자쏠림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다.

여기에 힘입어 종합전문요양기관들의 건강보험 진료비 매출액 또한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2일 공개한 '2009년 상반기 진료비 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건강보험 총진료비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11.5%가 증가한 19조1108억원으로 집계됐다.

진료형태별로는 입원진료비가 전년대비 16% 가량 늘어난 6조914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래진료비는 10.2% 늘어난 7조819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종합전문, 입원환자 13만명-외래환자 55만6천명 늘어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의 진료비 증가가 눈에 띄었다.

총진료비 규모가 3조4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7%(5236억원)가량 늘어난 것. 이는 요양기관 전체평균(11.5%)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진료비가 늘어난데는 환자의 증가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종합전문요양기관 급여비-진료인원 증가 현황
실제 심평원에 따르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입원진료환자는 전년 동기대비 23.8%(13만명)나 늘어났고, 외래진료 환자 또한 16.7%(55만6천명)가 늘었다.

이에 따라 진료비 규모가 더욱 커져 입원부문의 요양급여비용은 같은 기간 20.5%(3452억원), 외래부문 급여비용은 21.2%(1884억원) 가량 증가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입원진료비의 경우 병상 규모 확대로 인한 입원인원의 증가가, 외래진료비는 환자 증가와 더불어 희귀·난치성질환자 건강보험 전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증가세 여전…종합병원-의원은 '평균 이하'

이 밖에 요양병원의 경우에도 여전히 높은 급여비용 증가세를 유지했다.

요양병원의 상반기 요양급여비용은 전년동기대비 33.6%가 늘어난 6109억원. 이는 기관수 증가에 따른 내원일수 증가, 일당진료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종합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실적은 이들에 크게 못미쳐 요양기관 전체 평균을 밑돌았다.

올 상반기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은 전년대비 8.1% 가량 늘어난 2조7152억원, 의원급 기관의 급여비용은 6.3% 증가한 4조4252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진료형태별 요양기관종별 심사실적(단위: 천일,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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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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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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