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통계 유공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9월1일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청이 선정한 통계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심평원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로 임상 진료분야의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해 의료관련 통계정보의 활용 폭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이번 통계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적정성 평가정보에 대한 질적 수준을 높여 국민건강권 보호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계청은 매년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 가는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통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 통계 발전에 이바지 한 유공기관 및 개인을 추천받아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