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거행된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2009년도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체계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을 모범적으로 이룩한 기업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제약업체로는 대웅제약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웅제약은 꾸준한 경영혁신을 통해 지난 2004년 2800억원이었던 매출액을 4년 만에 200% 가까이 끌어 올렸으며, 정부의 품질 차등평가에서 매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하고, 2008년 제약업계 최고수준의 1인당 생산액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대웅제약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200%이상 향상시키고, 학습중심의 조직운영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이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대웅제약은 2007년에는 생산성향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해에는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금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국가생산성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