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박동석 교수(한방 침구과장)이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2010판에 2년 연속 등재됐다.
지난해에는 뛰어난 연구 성과로 과학기술 분야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는 박동석 교수는 올해는 의료 분야 뿐 아니라 세계 각 분야의 명사 전체를 아우르는 세계판(Who's Who in the World)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박동석 교수는 2003년부터 보건복지부의 관절염 한방신약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최종처방(WIN 34B)의 전임상연구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식약청에 임상시험 신청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침 진통기전 연구, 새로운 침 치료법 개발, 전침기의 개발 등에 대한 연구와 임상을 진행해 왔으며 이와 관련한 대형 국책 과제들의 주관 연구 책임자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국내외 특허등록만 20여건에 달하며, 수십 편의 SCI 논문, 160여편의 국내 학술논문 등을 통해 한의학과 침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저명한 국제학술논문(SCI)인 ‘Brain Research’와 ‘Journal of Pain’, ‘Life Sciences’ 등의 다양한 국제논문지의 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그 연구능력을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