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전현희 의원이 주관하고 국회 국민건강 복지포럼 및 의협 및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호협 등 보건의료6단체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대국민홍보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국회 전현희 의원 등은 지난 15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서울역광장과 서울광장, 명동입구, 강남고속터미널, 신촌현대백화점 앞,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캠페인을 펼친 지난 주말현재 총 2만28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전현희 의원은 "다중이 모이는 시설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직접 하다 보니, 많은 시민들이 신종플루에 대해 막연한 공포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이번 대국민 캠페인을 계기로 손씻기 등 기본위생습관을 잘 지키고 빠르게 대처하면 신종플루도 예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