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사장 이계관)은 부플로메딜인산피리독살 제제인 '피륵산정 200mg'을 이번달부터 시판한다.
이번에 출시한 피륵산정 200mg은 기존의 캡슐 제형을 정제로 개발한 제품으로, 캡슐에 비해 그 크기가 작아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킬 것으로 회사 쪽은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부플로메딜인산피리독살은 혈관평활근의 α-adrenoreceptor 억제를 통해 혈관을 확장하고 혈소판 응집을 유기적으로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적혈구변형능증가, 혈류점도개선을 통한 혈액학적 특성을 향상시켜 손상된 뇌·말초혈관에 미세순환개선효과를 발휘하여 여러 뇌, 말초혈관 질환 및 그에 따르는 증상을 치료하는 순환장애 치료제이다.
피륵산정 200mg의 상한 약가는 227원/정이며, 포장단위는 30정 및 3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