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중국에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 중 4명에서 경미한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6일 발표했다.
그러나 3만9천명의 백신접종자 중 이 정도의 부작용 발생은 이미 예상했던 것이라며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4명 모두 경미한 부작용 증상만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지난 9월21일 북경에서 신종플루 예방 백신 접종을 최초로 시작한 바 있다.
WHO 관계자는 신종플루 백신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백신 접종뿐이라며 경미한 부작용으로 백신 접종을 꺼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