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학회는 11월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제31차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공동 비만심포지엄을 겸하며, 양국의 석학들이 최신 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비만 석학인 Arya M. Sharma 교수의 Plenary lecture도 열린다.
이와 함께 대한비만학회는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회원들의 비만 관련 연구 결과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우수한 구연 및 포스터에 대해서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선정, 시상한다.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비만 관련 정책 및 향후 계획(보건복지가족부 정충현) △소아청소년 비만의 기전에 따른 예방 및 치료(원자력병원 임중석) △고도비만에 대한 베리아트릭 수술치료(울산의대 최윤백) 등이다.
구연 및 포스터 접수는 대한비만학회 학술대회 홈페이지(www.kosso.bcloud.co.kr/conference/invitation.html)를 통해 17일까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