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Viagra)'은 여러 가지 부작용과 연관이 있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시 위해성에 대한 자료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Urology지 10월호에 실렸다.
캐나다 오타와 건강 연구소 알렉산더 테츠바츠 박사는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남성의 경우 위약을 복용하는 남성에 비해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56% 더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남성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은 두통, 호흡곤란, 시력장애등이고 이런 부작용은 비아그라의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같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49건의 연구결과를 검토했으며 이 연구들의 기간은 12주를 넘지 않았다.
테츠바츠 박사는 효과를 나타내는 용량과 안전성이 보장되는 용량간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