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 네트워크가 IBK기업은행과 연계, 금융지원 프로젝트를 도입하면서 회원유치에 나섰다.
최근 경영 악화로 인해 신규개원이나 유지 확장을 위한 금융 상품을 찾는 의사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 것이다.
예치과 네트워크는 최근 기업은행과 신규 가입 예치과에 대한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 향후 포괄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파트너㈜ 박승태 본부장은 “개원 환경이 악화되면서 네트워크 가입이나 시설 재투자 등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의사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자본 조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Ye-기업은행 간의 금융 프로그램은 이러한 Needs를 갖고 있던 의사들에게 네트워크 가입에 따른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업무 제휴의 주요 내용은 예치과 네트워크 신규 가입 치과에 대해 기업은행의 메디컬 네트워크론을 적용, 금융 지원을 한다는 것.
예치과 네트워크 박인출 대표는 “최근 개원가는 전에 없는 위기상황” 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신규 가입 예치과에 국한되어 있으나 금융계와 의료계의 적극적 상생(相生)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향후, 개원가에 긍정적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