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형중 교수가 미국인명정보기관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2009~2010판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서 이형중 교수는 올해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세 곳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세 곳 모두에서 '집중치료 및 신경혈관치료'분야에 등재된 이형중 교수는 중환자 집중치료, 두부외상, 뇌혈관 질환 등에 대한 임상과 실험 연구논문을 통해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형중 교수는 1991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SCI급 논문 35편과 국내학술지에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에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미국신경외과학회,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