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자)는 최근 영어권 외국인 환자를 돕기 위한 영문판 책자 ‘Nursing Foreign patients’를 발간했다.
#i1#이 책자는 계속 증가하는 영어권 외국인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해 그 동안 각 진료과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을 중심으로 초진 접수에서부터 진료, 검사, 투약 과정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외래 간호사들의 영어응대 지침서이다.
최영자 간호부장은 “외래 진료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상세하게 담았다”며 “업무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외국인 고객과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