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콜롬비아 중앙재활센터 건립을 위한 국내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콜롬비아 국방부 의료총책임자를 비롯하여 의사, 재활전문가, 병원 설계자, 부통령 보좌관 등 총 8명이 초청된다.
국립재활원과 한국 국제협력단이 합의하여 2008년 협약한 정부의 콜롬비아 중앙재활센터건립 무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2008년 4월 실시한 1차 연수에 이어 돌아오는 10월 국립재활원에서 2차적으로 실시하는 국내 초청연수이다.
이번 방문단은 특히 한국의 재활 프로그램전수, 재활센터 설계 등 마스터플랜, 의료 시스템 전반과 의료정보공유 등을 통하여 재활병원, 장애인 복지관을 견학함으로써 사회ㆍ직업적 재활프로그램 등을 연수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