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지난 19일 한양대의료원 최일용 의료원장, 한양대병원 남정현 원장, 한양대구리병원 이철범 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센터 리모델링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양대병원 소화기센터가 소화기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책임지는 이른바 토탈케어를 실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면서 "소화기센터의 리모델링을 계기로 전 교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연구와 노력하여 하나 된 모습으로 한양대의료원의 많은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정현 원장은 "한양대병원 소화기센터의 새 단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소화기내과와 외과의 협진으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료와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재단장한 소화기센터는 첨단 시설 및 최신장비를 갖추고 쾌적한 상태에서 첨단 검사 및 시술이 가능해졌다.
또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병원, 일본 규슈 대학병원 등 해외 명문 병원의 의료진과 협진 시스템 구축해 의료진과의 원격 협진을 통하여 해외 첨단 의료지식 및 기술을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접목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