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유아 성교육, 성상담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아동 성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유아기부터 올바른 성가치관 및 윤리관을 형성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이론과, 응용, 실습 등 실제 성교육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협회는 1, 2, 3단계의 교육을 이수하면 유아 성교육, 성상담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한다.
인구협회 윤명심 팀장은 “유아기 때부터 성에 대해 자기방어 능력과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하고 있는것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구협회 서울지회(중곡동)는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유아 성교육, 성상담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신청은 노동부의 사업주직업능력개발비 지원 제도 및 자비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