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이 최근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갑자기 5(five) 캠페인'을 진행했다.
28일 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서는 ▲뇌졸중이란 무엇인가? ▲뇌졸중 5대 증상 ▲뇌졸중 자가 진단법 ▲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등 뇌졸중 질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들에게 뇌졸중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뇌졸중에 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도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한 신경과 서우근 교수는 "뇌졸중의 다섯 가지 주요 증상은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두통"이라며 "이 같은 증상은 주로 예고 없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