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가 지난 23일 개최된 '제28차 대한미세수술학회'에서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대한미세수술학회는 28년 전 성형외과, 정형외과를 주축으로 임상경험을 나누기 위하여 창립되었으며 현재는 성형외과와 정형외과 의사들이 함께 수부, 족부, 두경부, 유방재건과 사지의 응급재접합 수술, 동물실험 등을 연구하고 발표하고 있다.
안희창 교수는 1980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미국성형외과학회 회원, 국제성형외과학회, 국제미세술외과학회, 국제수부외과학회 회원이며,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한미세수술학회, 대한두경부 종양학회의 학술이사, 수련교육이사, 심사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