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닥터 레디스 래버러토리사는 화이자의 콜레스테롤약 ‘리피토(Lipitor)' 제네릭 약물 판매를 위한 승인 신청을 FDA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닥터 레디스사는 리피토의 제네릭 약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으며 이 약물의 판매를 위해 FDA에 승인 신청을 제출한 사실을 화이자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피토는 세계 최대 판매를 올리는 품목으로 지난 9개월동안 전세계 매출이 83억 달러에 달했다. 현재까지 인도의 란박시가 리피토 제네릭을 개발한 유일한 회사였다.
화이자는 계약을 통해 리피토의 특허권 보호가 끝나는 2011년 11월에 란박시가 리피토 제네릭 약물을 출시하는 것을 합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