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질적연구센터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이화여대 헬렌관에서 '질적연구의 본질적 탐구(The Essentials of Qualitative Inquiry)'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숖에서는 마리아 마얀 캐나다 알버타대 교수가 질적연구의 이론적 자세, 연구자의 역할, 방법론적 연결, 엄격성 및 기준을 소개하고 질적연구의 본질을 연구프로젝트와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질적연구센터는 인간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추구하고 간호학, 심리학, 사회학, 교육학, 문화인류학, 여성학, 사회복지학, 의학, 체육학 등 다학제적인 시각을 통해 연구의 질을 높이고자 1998년 결성된 연구단체다.
센터는 매달 질적 연구 월례모임 및 매년 국제 하계·동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학술지 발간, 국제 질적 연구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 02)3277-2886, 홈페이지(http://www.qualitativ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