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7일 심평원 대강당에서 의료소비자시민연대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사고 및 진료비 권리구제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대처요령 △진료비확인제도 △병원별 진료평가정보 조회방법 △국민의 합리적 의료이용 정보 등 내용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의료소비자시민연대 회원 및 관심있는 국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객지원실 강정숙 진료비민원부장은 "앞으로도 의료소비자단체와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해서 국민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진료비민원 해소를 위한 공동대처 및 국민의 소리를 적극수렴해서 제도개선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부터 의료소비자시민연대,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교육원 등 10개 의료소비자단체와 협력라인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