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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초교수 연봉 임상교수의 65%

상위 5개병원 비교, -3천910만원 가장 큰 편차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4-05-25 06:31:17
상위 5개 대학병원 중 서울대병원의 기초교수 연봉이 임상교수의 65%에 불과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한 대학병원의 비공식 집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5개 대학병원의 기초교수 급여비교에서 서울대병원은 기초교수가 7천840만원으로 임상교수 1억1천750만원에 비해 -3천910만원의 차이를 기록, 편차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교수와 임상교수의 편차가 가장 낮은 곳은 성균관대 삼성의료원으로 기초교수의 연봉이 1억200만원을 기록, 임상교수(1억2천600만원)의 81% 수준을 차지했다.

기초교수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병원은 역시 삼성의료원(1억2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어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이 1억100만원, 카톨릭의대 8천760만원, 연세의대 8천470만원, 서울의대 7천840만원으로 집계됐다.

임상교수의 연봉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이 1억2천72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삼성의료원 1억2천600만원, 서울대병원 1억1천750만원, 카톨릭대 1억1천310만원, 연세대 1억1천300만원 순이었다.

부교수 가운데 기초 부교수의 연봉은 삼성의료원이 8천750만원(아산 8540, 카톨릭 7840, 연세대 7380, 서울대 6850)으로 가장 높았으며 임상 부교수의 경우는 서울아산병원이 1억770만원, 서울대학병원 1억700만원, 삼성의료원 1억680만원, 카톨릭 9천903만원, 연세대는 9천740만원을 기록했다.

조교수는 기초의 경우 삼성의료원이 7천640만원(아산 7250, 카톨릭 6920, 연세대 6540, 서울대 6130)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임상의 경우 서울대병원이 9천920만원(아산 9290, 삼성 9250, 연세대 8640, 카톨릭 8540)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전임강사의 경우 기초는 삼성의료원이 6천83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대병원이 5천780만원으로 가장 낮았으나 임상은 서울대병원이 9천520만원을 기록해 역시 가장 큰 편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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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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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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