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와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국제의료관광 컨벤션(BIMTC, Busan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Convention)'을 개최한다.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 부산'을 기치로 열리는 동 행사에는 의료관광 관련 병원 및 지자체,보험회사,관광업체 등 45개사 60여개의 부스가 참가해 컨벤션 참가자 대상 의료관광 체험 및 상담, 한일 의료관광 특별교류전, 외국인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일본, 중국, 러시아 등 7개국 40여명의 국제 의료관광 전문가와 전문 에이전시가 참가하여 국제회의, 분과회의, 비즈니스 미팅 등에 참석하고 행사 전후에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등 부산지역 병·의원을 방문하게 된다.
관광공사는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 의료관광 에이전시와의 비즈니스네트워크 구축지원, 의료관광 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해 의료관광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