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백반증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백반증 환우와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백반증협회와 ‘대한피부과학회 백반증연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협회 자문위원인 ‘김태흥 피부과’ ‘한승경피부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백반증 발생기전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 ▲안면 분절형 백반증의 새로운 고찰 ▲백반증과 비슷한 임상 양상을 보이는 질환의 감별 및 치료 ▲백반증의 치료 자외선 . 엑시머레이저 및 보조요법-김태흥 원장 ▲백반증의 치료 . 백반증의 수술적 요법 등이 마련된다.
백반증협회 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백반증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모색하고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정확한 정보를 환우외와 가족에게 전달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