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희 과장이 오늘부터(1일) 대한가정의학회 신임 이사장 업무를 시작한다.
가정의학회는 지난달 7일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조 과장을 선임한 바 있다.
조경희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일산병원이 개원한 지난 2000년부터 가정의학과장으로 일산병원에 몸담아오며 적정진료실장등을 역임해왔다.
신임 조 이사장은 “앞으로 가정의학이 국민건강의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1차 의료의 중심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 목표로서 제도적 의료전달 체계 확립을 위해 애쓸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