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유통물류진흥원과 공동으로 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의약품바코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바코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바코드 오류현황, 오류사례, 표준코드 활용도 현황, 2차원 바코드 활용 및 의약품바코드 검증서비스 활용방법 등 의약품 유통·사용 정보화를 위한 실무적용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심평원은 "의약품 외부포장에 대한 바코드 표시는 물류비용 감소를 통한 제약·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직접용기에 표시된 바코드는 병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에서 조제·투약 등에 사용되므로 원내의약품 관리 및 투약 오류를 줄일 수 있다"면서 올바른 바코드 부착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교육자료는 교육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정보센터(www.kpis.or.kr)와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gs1kr.korcham.net)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관련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