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신종플루 백신이 WHO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GSK의 백신은 개발 도상국에 제공될 수 있게 됐다.
WHO는 GSK의 캐나다용 백신의 품질과 안전성 자료를 검토한 뒤 승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GSK의 캐나다 백신은 면역 증강제가 포함돼 있다.
지난 달 GSK는 캐나다 백신 중 일부가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사용을 중지한 바 있다.
몇몇 백신제조사들은 가난한 국가를 위해 WHO에 1억5천6백만 도스의 신종플루 백신을 제공하기로 했었다. 이 신종플루 백신은 이번달 선적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