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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나이팅게일기장 수상자 축하연 개최
8일 서울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서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9-12-08 0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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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가 8일 서울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2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을 수상한 최영희 전 대한간호협회장(70)을 위한 축하연을 개최한다.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수여하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은 크리미아 전쟁 당시 부상병 간호를 위해 헌신한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정된 상으로 매 2년마다 전 세계에서 50명 가량을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총 49명이 기장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최영희 전 간호협회장은 36년간 간호대학에 몸담으며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힘썼으며 간호협회장을 지내는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하면서 간호교육 평가인정제 도입 등을 통해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과 간호사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공적을 남겼다.
또한 이후에는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보건복지·교육·여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민 건강증진과 여성지위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북경여성대회 NGO한국위원회 운영위원, 할당제 도입을 위한 여성연대 공동대표 등으로 활약하면서 여성의 정치·사회참여 확대와 여성 건강권보장에 힘써왔다.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수여하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은 크리미아 전쟁 당시 부상병 간호를 위해 헌신한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정된 상으로 매 2년마다 전 세계에서 50명 가량을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총 49명이 기장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최영희 전 간호협회장은 36년간 간호대학에 몸담으며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힘썼으며 간호협회장을 지내는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하면서 간호교육 평가인정제 도입 등을 통해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과 간호사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공적을 남겼다.
또한 이후에는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보건복지·교육·여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민 건강증진과 여성지위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북경여성대회 NGO한국위원회 운영위원, 할당제 도입을 위한 여성연대 공동대표 등으로 활약하면서 여성의 정치·사회참여 확대와 여성 건강권보장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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