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김석화(성형외과) 교수가 대한생체재료학회 총회에서 2010년도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2011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생체재료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학술지를 SCI에 등재해 학회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교수는 “2009년 생체재료학 교과서가 발간돼 학생 교육 자료를 확보했는데, 국내 과학자와 기업체・ 의료진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체재료학회는 1996년 창립돼 인체에 적용하는 재료를 개발하는 국내 과학자와 이를 상용화하는 기업체, 직접 인체에 삽입하는 의사(치의사)가 참여하는 정회원 500명, 학생 회원 600명의 학술단체이다.
김석화 교수는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과 서울대병원 성형외과장을 역임하고 있다.